📑 오늘의 미션 [ 더 보기 클릭! ]
저는 여기서 가장 유심히 본 아티클은 "함께 일하고 싶은 개발자"입니다.
평소에도 에세이 같은 책들을 좋아하기에 가장 먼저 눈에 보였던 것 같습니다.
이 글에서 함께 일하고 싶은 개발자는 크게 6가지로 분류했습니다.
1) 병목을 줄일 수 있는 사람
- 이 글에서 말한 병목은 개발자들의 나태함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제품 조직에서 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 순서로 작업이 이루어지는데 여기서 개발자가 아무런 준비도 없이 그저 자신의 순서가 오기만을 기다리는 개발자들의 의해서 막상 기술 구현 과정에서 맞닥뜨렸을 때 구현이나 설계가 달라지거나 제품 구현에 오래 걸리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
2) 팀플레이가 가능한 사람
- 여기서 말하는 팀플레이는 할 줄 아는 게 개발이고 잘하는 게 개발이라서 그냥 관성적으로 개발하는 사람이 아닌 같은 목표를 갖고 그 목표에 공감하고 같이 즐기면서 성장하는 사람을 뜻했습니다.
3)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
- 대부분의 개발자는 개인의 성장은 신경 쓰지만 다른 사람의 성장은 신경 쓰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은 팀과 팀원 모두의 성장까지 신경 쓰는 개발자를 원한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함께 성장하는 방법으론 자신이 읽었던 좋은 개발 아티클을 팀원에게 공유한다던가 코드리뷰 또는 열린 자세로 논의하는 모든 방법들을 뜻했습니다.
4) 근거와 함께 의견을 설득하는 사람
- 서로 다른 의견이 있을 때는 설득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 글에서 인터뷰한 개발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 예를 들어 타입스크립트가 이제 막 나왔을 때 큰 이유를 말해주지 않고 신기술이라는 이유만으로 도입했던 적이 있었어요. 당시에는 멀쩡한 코드가 에러로 표시되는 등의 버그가 많아서 불편했는데 제대로 된 설득 과정 없이 이러한 불편함을 겪게 되니 더욱 결정에 공감을 하지 못했던 것 같아요. "
실제로 작업을 하는 개발자는 금세 일에 의욕과 열정을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반대로 적절한 근거와 함께 설득하는 과정을 거친다면, 설령 자신의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더라도 결과를 납득할 수 있게 됩니다.
5) 본인의 생각이 있는 사람
- 이 글에서 인터뷰한 개발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 보인의 생각이 있는 개발자와 일하고 싶어요. 저는 면접에 들어갈 때마다 정답이 없는 질문을 준비해서 본인의 생각을 갖고 있는지 테스트를 해보는 편이에요."
보통 스택이 어느 정도 갖춰진 기업이나 환경에서 개발하다 보면 큰 고민 없이 개발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러나 본인의 생각 없이 단순히 개발만 하다 보면 급변하는 기술 생태계를 쫓아가지 못할 수도 있다고 하였습니다.
6) 말 잘하고 글 잘 쓰는 사람
- 위에서도 설득의 중요성에 대해서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설득하겠다는 의지만 있고 생각을 잘 전달하지 못한다면 설득 과정이 매끄럽지 못할 것입니다.
원활하게 소통하고 싶다면 이야기를 듣는 다른 개발자가 얼마나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지 고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하였습니다.
느낀 점
이 글을 읽으며 느낀 점이 아주 많았습니다. 지금까지 대학교 생활을 하면서 저의 성격상 항상 조장과 팀장을 맡아왔습니다. 저는 항상 조별과제를 하였을 때 다른 조원이 조장을 하게 되는 것이 못믿어웠기때문입니다. 그만큼 저는 열정적이었고 가능하면 제가 원하는 대로 조율하고 완벽하게 결과물을 만들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대학생활을 하면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많이 키웠다고 생각하여 이 아티클에서 얘기하던 1번 2번 4번 5번은 저의 강점이라 생각했던 부분이고 부족한 부분이 3번과 6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3번 같은 경우 "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 "을 말했는데 저는 조별과제를 하면서 도와주는 것이 아닌 조원이 못하면 그냥 제가 다 해버리는 성격이었습니다. 이런 부분에서 조금 더 생각해 볼 필요성을 느꼈고 6번은 저의 가장 부족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4번과 연관되지만 다른 부분인데 저는 근거와 함께 열린 마음으로 설득하거나 의견을 말을 합니다.
하지만 저의 생각을 잘 전달하지 못할 때가 많았습니다. 말 잘하고 글 잘 쓰는 건 아무래도 조금 더 팀프로젝트라던지 하면서 늘리고 책이나 이런 아티클을 보면서 보고 느끼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밑에는 제가 본 아티클 링크입니다. 한 번씩 읽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BootCamp > Daily Missi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파르타코딩 - 사전캠프] 4일차 데일리미션 (0) | 2024.01.18 |
---|---|
[스파르타코딩 - 사전캠프] 3일차 데일리미션 (0) | 2024.01.17 |
[스파르타코딩 - 사전캠프] 2일차 데일리미션 (0) | 2024.01.16 |
[스파르타코딩 - 사전캠프] 1일차 데일리미션 (0) | 2024.01.16 |
주코딩의 개발 노트!
포스팅이 좋았다면 "좋아요❤️" 또는 "구독👍🏻" 해주세요!